"울고 싶었다"... UDT 출신 덱스도 무너뜨린 '극악의 구르카 훈련' 현장 공개

도코 레이스는 15kg의 무거운 짐을 메고 3km에 달하는 험준한 산길을 달리는 극악의 훈련이다. 전날 훈련에서 자신에게 실망했던 덱스는 이날 훈련에 임하며 "스스로에 대한 테스트"라며 "정신력으로 버티는 무게"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제 정신력이 15kg보다 낮을 거라 생각하지 않아서 무조건 15kg 짐을 메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도전 의식을 불태웠다.
레이스가 시작되자 덱스는 초반 선두 그룹을 유지하며 1위까지 올랐으나, 구르카 훈련생들의 능숙한 완급조절에 잠시 뒤처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렸다. 결승선을 앞두고 최선두 그룹과 거리가 벌어지자 덱스는 "솔직히 울고 싶었다. 이미 호흡, 다리 다 끝났다. 마지막 200m는 진짜 정신력으로 올라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떻게든 1등을 하고 싶었다. 그래야 나 자신한테 면이 설 것 같았다"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최종적으로 덱스는 20분 59초라는 기록으로 도코 레이스를 완주했다. 이는 33명 중 4등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적으로, 실제 구르카 합격 기준을 충족하는 결과였다. 1등과는 단 9초 차이였다.

반면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페이스로 완주에 성공했다. 히말라야에서 셰르파 경험이 있는 기안84는 "해외여행 5일 차인데 3일을 짐을 든다는 게 의문"이라며 유머를 잃지 않았지만, "낯선 경험이니까 그런 의미에선 최고의 경험인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날 구토하며 중도 이탈했던 빠니보틀은 이날도 고전했다. 3kg의 가벼운 짐을 메고도 앓는 소리를 내며 쓰러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다. 그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 30%, 실제 다리에 힘 풀린 게 70%였다"며 "네 명이 같이 하니까 완주만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전원 완주 후 덱스는 "우리 형제들이 결과, 기록보다는 끈기, 포기하지 않는 마음 그런 강인함이 마음속에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았다"며 감격했다. 그는 훈련생들과 작별하며 자신의 선글라스와 트레킹화를 선물하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했다.
덱스는 마지막으로 "순수한 열정이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았다. 제 인생은 군인이 되겠다는 목표밖에 없었다. 돈, 명예 다 필요 없었다. 근데 그 친구들이 지금 그러고 있더라. 잊고 있던 과거의 나를 마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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